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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읍시, 학교급식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 17곳 선정

(정읍=뉴스1) 박제철 기자 | 2022-02-17 16:02 송고



전북 정읍시가 올해 학교급식에 납품할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 업체들을 선정했다. 유진섭 시장이 급식현장을 살펴보고 있다. (자료사진)© 뉴스1


전북 정읍시가 올해 학교급식에 납품할 지역생산 우수 가공식품 업체들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.    

선정된 우수 가공업체는 원재료를 지역 내 생산 농산물 또는 도내산을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(HACCP)을 받은 시설에서 직접 제조·가공하는 17개 업체다.  


정읍시는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△단풍고을 △대풍년 △다원에프에스 △신영 △미루네 거둠터 △큰바위식품 △마이코인터내셔널 △마미팜엄니농원 △두손푸드△세림현미 △부영식품 △해를 품은 딸기농원 △유기농 비건 △모닝팜 △자이연팜 △태인명장 △정문희망마을웰빙체험타운을 최종 선정했다.    

이들 공급업체는 3월부터 정읍시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초·중·고교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게 된다.   

시 관계자는 “학교급식에 지역 내 우수농산물로 만든 지역 가공식품을 공급해 소비자인 학생과 생산자인 농업인,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길잡이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   

한편, 2022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·도비 포함 총 60억원이 편성됐다.


jcpark@news1.kr